평소에 정장을 매일 입는 나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루이비통 넥타이핀을 사게 되었다.
이번 신상 넥타이핀도 매우 이뻤으나 재고가 어느 백화점에 연락을 해도 남아 있지가 않았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연식은 좀 지났으나 디자인적으로 가장 이쁜 루이비통 넥타이핀 M65042를 구매하게 되었다.
금액은 이정도이나 이것보다는 싸게 샀다 , 재고가 많지 않으니 , 명품은 진짜 이쁘다 싶으면 사놓으면 리셀해도 가격이 방어가 잘된다. 타이핀은 중가브랜드의 경우도 20만 원~30만 원 넘어가니 이왕 사는 거 , 계속 쓸 거면 제일 이쁘고 좋은 거를 사는 게 좋다고 판단해서 구매했다.
딱 이쁘다 반짝 반짝,
개인적으로 귀걸이나 목걸이 팔찌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을 매우 안 좋아한다.
물론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남자에게 허락된 악세사리는 딱 두 개다.
-시계 (가격에 상관없이~이쁘면 된다 . 심해로 잠수할 일은 없다. 자신의 재정상태에 맞는 시계를 차면 된다)
-넥타이핀 (이거 역시 자신의 재정상태에 따라 구매하면 된다. 이쁜 걸로는 루이뷔통 닥스 버버리 디올)
- 넥타이핀 가운데 루이비통 문양이 있다. 사실상 잘 보이지 않으나. 신기하게도 부동산계약할 때 넥타이핀 이쁘다고 칭찬받았다.
넥타이는 여러가지를 가지고 있으면 좋으나 넥타이핀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 남자의 패션아이템은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 어차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은 연예인이 아닌 이상 거의 하나다.
이제 옷장도 정리할 예정이다 . 어차피 정장하고 운동복 밖에 안 입으니 필요 없는 옷은 다 버릴 예정이다.
요즘 나도 뭔가 까탈스러워져서 , 쓸데없는 것이 있으면 정신이 혼란스럽다.
뭔가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이 확줄어들었다. 이유는 뭔지 모르겠으나, 나도 워드프레스로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내가 친목질을 안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 몰라.
아무튼 넥타이핀 이쁜거 사서 활용도 있게 착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착용샷을 올려보았으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리 ) 루이비통 넥타이핀은 매우 이쁘다 돈 주고 살만함
장점: 이쁘다
단점: 비싸다
추가로 버버리 넥타이핀도 이쁘다. (흰색인가? 그것도 고민했었다)
넥타이도 하나씩 이쁜 걸 사볼까 고민 중이다. 넥타이는 역시 에르메스 구찌인가? 잘 모르겠다 현재 가진 넥타이는 다 싸구려뿐...
계약하나 할 때마다 하나씩 살 생각이다.
아쉽게도 쿠팡에는 루이비통 넥타이핀은 없고 닥스 것만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