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 볼 상품은 투미 슬링백
--간단한 소개 : 30대 남자들이 편하게 들고나 니기 좋은 가방 / 그리고 30대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가방을 선물하고 싶다면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특징: 정장이랑도 어울리고 청바지같은 청바지와도 매우 잘 어울린다. 사실상 모든 패션에 다 어울리고 적당히 고급스럽다. 명품급의 고급스러움은 아닐지라도 ,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남성임을 과시할 수 있다.
가격 : 예전에 아웃렛에서 살 때는 30-4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었으나.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지금은 20% 정도 더 비싸졌다. 40~50 만원선 (그러나 모델에 따라 편차가 있다)
한쪽에만 멜 수 있는 가방이다. 정확히는 어깨끈이 있는 가방을 통틀어 슬링백이라고도 하는데, 많은 것을 수납할 수 없지만, 백팩보다는 부피가 작기 때문에 어딘가로 가볍게 떠날 때 아주 좋다. 적당량의 서류와 아이패드등 전자기기도 담기 무리가 없는 크기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매우 이쁘다.
남자의 경우의 어느 정도 가슴운동이 된 경우, 한쪽만 멜 경우 가슴근육을 더 부각할 수 있다. 이는 여성들이 가방을 가운데로 메서 더욱 여성성을 강조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슬링백의 종류는 다양한다. 가죽으로 되어있고 , 자신의 이쁘다고 생각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길 바란다.
Tumi가방을 선택함에 있어 , 실용성을 따지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방안이 아니다. 디자인에 치우친 소비를 하면 되는 것이다.
ps : 만약 본인이 실용성과 가격에 대해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 샘소나이트 추천한다. 그러나 디자인이 투미가방만큼 이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입하면 될 것이다
이름표 같은 것을 넣는 게 있는데 , 나는 이 제품을 3년간 들고 다니며 한 번도 이것을 부착해 본 적이 없다.
투미 슬링백의 또 하나의 장점:
중고거래가 활발하다는 점이다. 깨끗하게 들고 다녔고, 다른 디자인을 갈아타기 위해 당근마켓에 올렸는데. 인기가 폭발했다. 12명이나 관심을 보였다.
처음 채팅온 사람과 바로 직거래해버렸다.
구매자는 50대쯤으로 보이는 아저씨인데, 매우만족하셨다. (20대부터 젊음을 추구하는 50대까지는 무난히 소화가능함)
물론 중고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가방을 들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