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원컴으로 작업하다 보니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업무용 보조모니터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중고를 사고 싶지 않고 새거중에 뭐가 괜찮은지, 깊은 고민을 3분 정도 했다.
고민이 3분넘어가는 순간 효용이 떨어져서 그나마 과거에 pc도 구매해 본
국내기업인 주연테크 V22FX 모니터를 선택했다 .
금액은 89000원.
애초부터 큰 기대는 없었다.
쿠팡으로 주문했더니 다음 날 바로 사무실로 택배가 오더라.
모든 구성품을 꺼내 보았다.
-스탠드조립용 부품
-hdmi단자
-어댑터
-모니터본체
조립과정을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인데 웬만한 빡대가리가 아니면 딱 보고 조립이 가능하다.
조립한 지지대를 잘 연결하여 , 세워주면 된다. 간단하다.
연결해 봤다. 어차피 업무용으로 쓰고 네이버부동산 등 부동산사이트를 볼 거라 , 고해상도가 필요 없는 분들은 사도 된다.
다소 흐린 부분이 있으나, 고퀄의 게임도 할거 아니고 다시 말하지만 업무용으로 좋다.
내 경험상 모니터는 중고로 사며 3년 이상 쓰기가 힘들었다. 1년 정도 AS를 해주는데 2년 차부터 맛이 갔던 모니터가 있다.
그냥 어차피 쓰다가 버릴 거 3만 원 정도 더내고, 새 거사면 5년 쓰는 거다. 내가 문제없이 썼다면 나중에 중고로 팔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당근마켓 온도가 42도인 나의 제품을 사는 사람들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이 틀림없다.
얼마 전에 애플워치 4번 정도 착용한 거 11만 원에 팔았다. SE모델이서 구형이긴 해도 사실상 새 거다.
갑자기 중고 얘기를 하다 보니 말이 길어졌다. 난 항상 블로그글을 쓸 때 한 붓 그리기를 하듯 절대 중간에 끊지 않고
한 호흡으로 간다.
지금도 한 호흡으로 가고 있다.
어쨌든 이 모니터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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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고해상도나 메인모니터로 쓸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고 , 간단한 웹을 보조로 이용하기 위한 업무용으로 딱 맞다.
오른쪽에 있는 모니터가 업무용 보조모니터
사진으로 찍으니까 좀 더 괜찮아 보이나 , 고화질 고해상도는 기대하지 마라 가성비로 좋은 것이다.
그럼에도 구매를 원하면 이 링크로 들어가서 사면 쌩큐베리 감사합니다.
내가 직접 구매한 링크를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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