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는 원래 어릴 적부터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사는 성향이 강한 일반적인 남자인지라.... 화장품 역시 그러했습니다.
사실 20대 때만 해도 꿀 피부여서 선크림조차 바르지 않았는데 30대에 접어들자 겨울에 극도로 건조함을 느끼고 얼굴이 트는 경험을 하고 흰색각질이 올라온 후 무지로 인해 타올로 얼굴을 긁어 지루성 피부염에 걸리는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아 나도 얼굴에 뭔가 발라야겠구나 ” 하고 화장품을 구매했습니다.
여러 가지 브랜드 다 사보고 여자 브랜드도 사보고 하다가
결국 정착한 스킨로션이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입니다
네이버랑 쿠팡을 알아보다가. 마침 올리브영세일 기간이라 (8.31~9.6) 올리브영 사이트에서 검색해 봤어요
150ml+75ml를 2만 원대에 판매 중이네요.
바로 신금호올리브영으로 달려가서 3박스 샀습니다
사은품으로 볼펜이 들어있는데, 전혀 필요 없는 짱구 볼펜이네요.
효과와 장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 자극이 적다. 저는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무너져서 매우 작은 자극에도 홍조가 생기고 피부표면이 따끔거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분 보충이 굉장히 중요한 상태였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자극이 약하고, 수분보충이 많이 되기 때문에 겨울에도 ,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올인원이라는 점. 개인적으로 저는 스킨로션을 사면 일단 두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의 사용으로 끝이 나는 올인원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올인원제품(네 이 처리 x블릭, 이니 x프리. 등) 여러 브랜드를 써본 후에 결국 이 제품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 광고모델에 대한 신뢰 : 송중기 (송중기팬입니다)
- 끈적임이 없다. 화장품이 뭔가 기름기 번지르르 하면 저의 경우는 좀 거부감이 생기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 냄새가 거의 없다. (무취가 좋습니다)
일단 이번에 올영세일을 맞이하여 ,
3박스를 샀으니까 (150+ 75* 3 = 675ml) 아마 최소 6개월은 얼굴에 바를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반응형
이상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간단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세일할 때 쟁여 두시면 후회하지않을 듯합니다 .
그리고 이게 최대용량이니 큰 사이즈를 사시려면 이 사이즈로 고르시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