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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키하바라 여행이야기 1일차(秋葉原)

by 킹지로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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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타고 아키바로 간다

무엇이든 잘 먹는 튼튼 헬스 근육 보이라서 주는 데로 잘 먹는다.

잘 먹을게요.

스도쿠를 하면서 가니 3분 만에 도착하는 기분.

이 여행은 결혼을 앞둔 친구와 마지막 여행이라 뜻깊었다.

 

이 당시에 나는 지독한 피그마 덕이었고 사업자 내고 피겨 장사도하고 있었어서 

전투적인 마인드로 계획을 짰다

이번 여행은 완전히 내가 좋아하는 피겨를 보러 가는 여행이라 

밥 먹을 곳과 사 올 피겨 목록만 계획에 작성하였다

 


하네다에서 내려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츠쵸로 간다 그럼

한국의 2호선 격인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그럼 23분 정도만 가면 아키하바라에 도착할 수 있다 

벌써 아키바는 세 번째인데 이렇게 오직 아키바만 

여행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만이다. 이 익숙한 느낌.

사진을 보면 이 여행이 몇 년도 몇 분기인지 알 수 있다

 

기내식이 너무 적었어 라멘을 먹어야겠다. 여행블로거들의 말은 전혀 믿지 않는다.

내가 그런 블로거를 해봤기 때문에 전혀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ㅋ 그냥 그때그때 사람 없고 맛있어 보이고 

사람이 적당히 많다?? 그럼 웬만하면 맛집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새로운 맛집을 발견하는 재미가 

여행의 참 재미 아니니?

일본 식당의 특징은 어디를 가나 돈 주는 만큼은 제공한다는 거다 맛이나 서비스나..

다소 짠 부분이 있었으나 구성과 양이 미친 한국 물가의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좋다

요즘 한국 물가는 진짜 너무할 정도로 올라갔다.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요즘이다

 

이 당시는 완전히 덕의 시절이라. 저기에 끼어있어도 내가 누군지 찾을 수 없다.

일본은 정말 여행하기 매력적인 나라다. 살라고 하면 한국을 택하겠지만 

에어비엔비 시간이 아직 안되어서 잠시 캐리어를 보관소에 넣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다시 말하지만

일본은 참 여행자가 편하게 여행하게끔 잘 준비되어있다. 

역시 구글맵이 최고다

 

간다 이즈미초쪽에 숙소를 잡았다 아키바랑은 걸어서 10분 거리. 

사실 10분도 안 걸린다 신호기 다리는 시간 때문에 10분이라고 잡았다

아니 이것은 야가미 이오리 아닌가 ~~~

리제로의 여자 주인공 에밀리야를 할인하고 있었다 바로 샀다 

코토부키야에서 잘 뽑았다고 생각했다. 

위에 적힌 가격이 아니고 거의 3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샀다

내가 키우는 고양이랑 똑 닮았다

리틀아 머리 무기 시리즈도 많이 담아온다. 이때는 정말 피겨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

발바닥이 아파서 잠시 맥도널드 갔다가 친구랑 인형 뽑기 하러 감 

난 돈 넣자마자 뽑았다. 원래 이런 거를 태어날 때부터 잘한다. 친구는 수차례 시도했지만

뽑지 못했다. 카 나시 야츠..

열심히 피겨 쇼핑을 하고 덮밥집에 들어왔다

오카무라 야

 

데라니쿠 메시 / 니쿠메시 

가볍게 쇼핑을 하고 에어비엔비 숙소로 들어왔다 

이때 보던 게 모노가타리 시리즈랑 기어 와라 나루코양과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라서

나루코랑 칸바랑 나데코도 있고 지금 보니까 다 기억이 안 난다 

 

불쌍한 직장인 친구 여행 와서도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자영업자 시절이랑 부사장에게 다 맡기고 왔다.

친구가 일을 끝내고 숙소 근처 마트로 갔다

뭔가 신기해 보여서 가지고 왔다

 

여러 가지 음료수도 사들고 왔다 

맥주 안주로 크레이프 케이크를 먹었다. 일본 마트 음식은 왜 이렇게 맛있냐. 편의점 음식에 이어서 너무 충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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