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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사왔다
길쭉하게 썰었다 물기를 빼주는게 좋다
그래야 뭔가 건조하면서 양념이 자글자글하게 잘베는데...
이번 두부조림은 베이컨의 기름기로 인해
그런 느낌은 나지않았다.
대파와 베이컨을 썰었다
파기름을 낸다 파기름이 향이 안올라오면 베이컨을 넣는다
이상태로 밥을 볶아먹어도 맛있다
그러나 오늘 만들것은 바로 두부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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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해보자 고추가루 양조간장 설탕 고추장
그리고 된장을 조금 넣었다. 간이 강한 음식이나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에는
된장을 넣어주면 뭔가 더 맛있어진다.
일본라멘위에 올라가는 차슈를 만들때 역시 된장을 넣는다
물을 넣고 양념장을 조려준다
♥
처음부터 넣었어야하는데 약간 순서가 틀렷다. 그래도
맛술을 넣으면 단맛이 배가가 된다
양념장을 조림없이 밖에서 만들어 두부를 구운뒤 위에 얹어서
조리는 방식이 정석이나
시간이 없는 나에겐 빨리 만드는게 더 중요해서 이렇게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양파를 넣고 또 조려주자
양파의 식감을 느끼고 싶어 마지막에 넣었다.
이거한번 만들어놓으면 2끼는 그냥 해결이 된다.
만드는 비용도 만원이하고 두끼를 아주 건강하게 단백질 풍부한 식단을
먹을 수 있다는게 최대장점이다..
밥도둑이란 이런걸 말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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