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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 1960점 후기 (서울 이색 스타벅스)

by 킹지로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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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그래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어제 더현대서울에서 개최한 라울 뒤피 전시회에서 산 도록과 아이패드를 가지고 일단 밖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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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에 찾은 곳은 스타벅스 경동 1960점 후기. 

 

 

 

이곳은 우리 어머니께서 소고기를 사러 오시는 시장인데, 경동시장과의 즉 전통시장과 상생목적으로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일종의 제휴로 제작된 스타벅스인데. 정말 성공적인 입점이라 할 수 있다.

사실상 전통시장은 젊은 사람들이 거의 유입되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의 경우 옛날에 만들어진 극장의 형태를 유지하며 스타벅스를 제작했기에

높은 층고와 그 오래된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함등이 합쳐지며 , MZ 세대뿐 아니라 , 외국인등에게도 입소문이 퍼져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전부터 가려고 했으나 , 공부 때문에 갈 수 없었다. 

드디어 ~~~ 입성했다

 

스타벅스 경동1960

제기동역에서 들어오기 직전까지는 그냥 경동시장 그 자체다.

한약재료시장을 지나 전문정육도매상가들을 지나 경동시장 안에 들어오면 비로소 들어올 수 있다

 

스타벅스에 들어서는 순간 압도당한다. 규모는 상당하다. 저번에 리뷰했던 서울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보다는 연면적은 작아 보이나 , 층고라든지 분위기는 역대 갔었던 스타벅스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된다

 

2022.11.30 - [분류 전체 보기] - 서울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과 국내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

 

 

 


왼쪽 벽에 빔프로젝터로 대기자의 이름을 비춰주는데, 이 또한 개조된 극장에 맞게 제공되는 서비스인 것 같다. 누구의 아이디어 인지는 몰라도 , 참 감각이 우수하다 

 

난간 위에도 자리가 있었던 거 같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사람들이 몇 명 있었던 걸로 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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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 1960

총평: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색다른 스타벅스를 체험하기에 좋다. 

극장스타일의 좌석배치로 위에서 내려보는 좌석의 구도가 매우 매력적이다.

온 김에 시장에서 파는 여러 가지 음식들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단점이라면. 오는 길에 시장특유의 여러가지 냄새를 맡아야 한다..

단점일 수 도 있겠으나 ,

 

 

흔한 인스타 카페를 찾아가는 것보다 여기 오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TIP : 주말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평일 오전에 와서 점심쯤 가는 게 가장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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