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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위워크점 1층에 퀴즈노스가 있다.
처음에는 뭐 파는 곳인지도 몰랐다. 근데 한 6개월전에 들어가보니 약간 서브웨이느낌도 나고 ,
샐러드가게 느낌도 나고 , 아무튼 뭔가 달랐다. 내 사무실이 신사 위워크 바로 옆이라 ~ 밑에는 스벅이 있다.
스벅에는 뭔가 배를 채울만한 먹거리가 없어서, 이곳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거의 샌드위치를 먹는데 딱 포스팅하려니 폰에 사진이 없네
이것은 콥샐러드인데, 남이 먹을때는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 내가 시켜먹으니 별로다
뭔가 부실하다.
내가 생각하기 퀴즈노스의 최고 메뉴는 바로 클래식 피자다 . 혼자서 충분히 한판때릴 수 있다.
난 퇴근하고 집가기전에 갑자기 들어가서 혼자 한판때리고 간적만 3번 넘게 있다.
치즈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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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바로 오븐으로 구워준다. 엄청 맛있는 피자는 아니더라도 11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면
진짜 괜찮음. 치즈를 추가해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양도 혼자먹기 딱 좋다 부족하지도 않고 너무 많지도 않고
그리고 퀸즈노스는 음료가 한번은 리필된다는 사실 나도 몰랐는데 용기내서 가보니
리필을 해주더라~ 몇번되는지는 안물어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한번된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누구랑 같이 갈 만한 곳이라기 보다 혼자 빨리 먹고 싶을때 ~~
서브웨이의 대체제라 할 수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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