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언더아머 후드티 (기모) XXL 후기

by 킹지로 2022. 12. 28.
반응형

헬스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 언더아머의 기모 후드티를 리뷰하겠다.

 

3대 500미만 언더아머 금지

 

이 말 들어본 적 있는가 !! 정말 정신 나간 소리다. 나도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중량에 미쳐서 허리디스크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벨트를 차고 중량을 쳤던 기억이 있다. 이것은 정말 정신이 나간 행동이다. 운동이란 것의 목표는 건강의 증진과 체력단력인데. 까불다가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2주를 쉬고 , 이런 행동을 반복했다. 내가 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선생님이 헬스를 좋아하는 분이셔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디스크 있으면 데드리프트는 하지 말라고 ,
헬스의 꽃은 데드리프트다. 그러나
디스크 환자에게는 독 일뿐이다.

 

 

이것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참고로 의사 선생님의 전완근이 나보다 좋았기 때문에 그가 헬창인 것을 한눈에 알아챌 수 있었다.

 

언더아머 기모후드

반응형

 

출처

이 옷은 파주아웃렛에서 15000원에 구매했다. 원래 정식매장가가 40000원에 육박하지만 아웃렛가격이라 확실히 저렴했다. 쇼핑하러 갔을 때 나이키와 아디다스 매장에서 많은 구매를 했는데 많은 피팅으로 인해 지쳐서 언더아머에서는 그냥 XXL 사이즈만 보고 구매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내 신체사이즈는 (187/70) .집에서 입어보니 살짝 작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기모라서 많이 따뜻했다. 

 

▲아쉽게도 이 옷은 당근마켓에 10000원에 판매해 버렸다. 

 


 

효용 

언어아머 기모후두의 경우 짐웨어로 입기에는 부적합하다. 딱 알맞은 용도는 날씨가 추울 때 한강 러닝용을 쓰기 딱 좋다. 

어깨라인이 오버핏이 아닐뿐더러 신축성도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러닝용으로 입는 게 가장 적합하다. 그렇다고 해서 데일리로 입기에는 디자인이 이쁘지도 않고 애매하다. 추운 날씨 이너로 입고 위에 패딩하나 걸치고 커피숍을 간다거나 동네 공원이나 한강을 걷거나 뛰기에 가장 적합한 옷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옷전체의 원단이나 품질은 언더아머라는 이름답게 그 정도가격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취향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 위의 글들을 읽어보고 구매하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날씨가 추우니 운동할 때 충분히 운동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안전하고 
행복한 운동하기를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