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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면 좋은 이유 7가지

by 킹지로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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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너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이를 반성하고 개선하기 위해 일찍 자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늦게 자는 것이 일상화되면 2시까지만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자연적으로 잠에 들 수 없다고 한다. 이것이 계속 악화되면 지금의 나처럼 새벽 5시가 되어야 겨우 잠잘 수 있게 되고, 하루의 시작시간이 느려져 하루를 비효율적으로 살게 된다. 정말 요즘 이것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큰 실망을 느끼고 있다. 

 

본격적으로 일찍 자기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일찍 자면 좋은 이유 7가지를 알아보자
  1. 피부가 좋아진다
  2. 상처가 빨리 아문다.
  3. 몸의 만성피로가 사라진다.(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짐)
  4. 면역력이 좋아진다.
  5. 집중력이 좋아진다.
  6.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
  7. 불면증이나 우울증 치료에 좋다.

어떻게 해야 일찍 잘 수 있을까 ? 

일찍 자기위해 많은 시도를 해보았다. 디지털 노매드의 삶을 살면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강제하는 사회적 수단이 없다. 이것 때문에 생활패턴이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렵다. 한동안 4시쯤에 잔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기간 수많은 경기들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를 펼쳐서 거의 아침 7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잠이 들었다. 이것은 다시 나를 예전의 늦게 자던 습관을 불러왔다. 그리고 10시쯤 알람을 맞춰도 스스로 일어났을 때 자기 합리화를 하며 다시 잠든다. 결국눈을 뜨면 정오가 되어있다.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 일단 일어나서 헤롱헤롱한 상태로 버티기 -->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긴 낮잠을 자버렸다 
  • 어떻게 2시가 되면 누워서 잠을 청했다 --> 역시 잠을 자지 못했다 (결국 핸드폰을 보게 되었고 새벽 6시가 되었다)

두 가지 방법이 실패로 돌아가며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만 커졌다.

 

 

 불면증약을 먹을 것인가 

계속해서 고치지 못한다면 병원에서 불면증 약을 처방받아 볼까 생각도 하고 있다. 늦게 자면 좋은 점이 없다. 물론 나는 밤에 무언가를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렇게 살면 건강과 심리적인 문제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곤란하다.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반드시 극복해내겠다

말로만 한다 한다 한지가 벌써 2달이 넘었다. 이제는 정말 일찍 일어나야 한다. 약을 통해 극복하든 강한 정신력을 위해 밤을 새든 꼭 달성해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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