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규정한 재고자산의 원가를 회수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 다르게 말하자마면 저가법이 적용되는 경우를 말한다.
먼저 : 저가법이란 재고자산의 기말장부금액 (BV: Book value)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원리이다.
공식으로 표현하자면.
실지수량 x min [취득원가 / 순실현가능가치]
= 장부수량 (기중 회계처리를 모두 끝낸 장부수량)
CF) 순실현가능가치 (NRV) :Net realizable value
-이는 자산의 과대계상을 막기 위함이다.
●재고자산의 원가를 회수하기 어려운 경우 (저가법이 적용되는 경우) - 모두 시장에서 판매가치가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 물리적으로 손상된 경우
-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진부화 된 경우
- 판매가격이 하락한 경우
- 완성하 그난 판매하는 데 필요한 원가가 상승한 경우
주의할 점
재고자산의 평가손실을 구할 때 기초평가충당금이 없는 경우, 당해 평가충당금은 평가손실과 일치한다.
이때 실지수량과 단위당 취득원가와 저가법으로 구한 장부금액과의 차이를 평가손실로 인식하는데 ,
장부금액에서 NRV가 취득원가보다 높아서 이익이 나고 있는 경우에는 평가손실을 인식하지 않는다.
나아가 제품에서 평가손실을 인식하지 않는다면 원재료 계정에서도 평가손실을 인식하지 않는다..
원재료의 존재목적은 제품을 만들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단 주의할 것은 재공품의 경우 제품의 평가손실여부와 상관없이 따로 평가손실을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기준서에서 그리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회계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해해할 부분과 암기해야 할 부분을 잘 구분해야 한다
마치 토지는 비상각자산이지만 , 토지의 복구충당부채는 감가상각을 하는 것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이해하는 게 아니다. IFRS가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일 뿐이다. 공부에 있어서 최고이자 최선의 방법은 콤팩트한 암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