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세탁기를 바꿨다. 과도한 업무와 공부로 인해 ~ 바꿔야지 바꿔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세탁기를 바꾸게 되었다
위니아 EWF07WGW 7kg
기존에 내가 쓰던 세탁기는 2003년 제품으로 정말 거의 20년을 사용한 제품으로서 , 이제는 놔줘도 전혀 이상한 제품이 아니다. 오히려 어떻게 그만큼 오래 썼는지 나조차도 의문이다. 사실 세탁기와 세탁조등 여러 가지를 청소를 했음에도 가끔 빨래에서 냄새가 날 때 세탁기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연식이라 , 바꾸게 되었다.
살고 있는 화장실의 구조상 드럼 세탁기를 놓을 경우 지나치게 공간확보를 많이 해야 하고 , 옛날 건물이라 드럼세탁기를 놓는 것은 사치라 여겨 통돌이로 선택했다. 그리고 세탁의 효과도 통돌이가 더 강하다고 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위니아라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 :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지만 이 세탁기를 구매할 때 많은 착각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내가 쓰는 에어컨과 제습기가 위니아의 것인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밖에서 위니아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했고, 집에 돌아와 보니 , 내가 쓰는 브랜드는 캐리어였다. 이미 구매한 이상, 다시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위니아나 캐리어나 , 삼성과 엘지의 하위브랜드로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구매취소를 하지 않고, 중소가전업체에 희망을 주기 위해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평가: 매우 만족이다. 빨래에서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20년 전 제품을 쓰다가 22년 제품을 쓰니까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하다.
단점 : 없다. 기존의 6kg 제품을 쓰다가 7kg으로 업그레이드하였더니 , 빨래도 더 넣을 수 있고 , 모든 것이 완벽하다
장점 : 225000원에 내가 쓰던 구형 세탁기마저 가져가니 , 더할 나위 없다. 너무나 감사하다. 위니아가 최고다.
앞으로도 위니아와 캐리어가 번창할 수 있게 열심히 돈을 벌어서 제품을 사야겠다..
빨래도 잘되고 , 빨래에서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는 것이 너무 좋다.
진작 바꿀걸 하는 생각뿐이었다. 이래서 사람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 된다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할 말 : 오랫동안 세탁기를 쓰고 있고 세탁을 하여도 의류에서 냄새가 난다고 생각이 된다면 , 이
제품 위니아 EWF07 WGW 7kg으로 바꿔보기를 추천한다. 나의 글은 어떠한 협찬도 없다. 그냥 내가 만족해서 쓰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실전 리얼 구매글이다.
다음에는 세탁세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옷에서 나는 냄새에 따라 세탁기에 들어갈 세탁보조제품을 뭘 선택하냐에 따라 세탁결과는 천차만별이다.
20년 전의 세탁기를 사용하면서도 , 냄새로 인해 사회에서 왕따 당하지 않은 노하우를 공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