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웨어는 미국의 스트릿 브랜드이지만, 내구성이 좋아서 짐웨어로도 많이 착용하고 있다.
운동하는 지인들에게 이 옷을 추천했을 때 모두 다 만족하여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샤카웨어를 색깔별로 여러 벌 구매했다. 비단 운동할 때뿐 아니라, 일상복으로 이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저번에 리뷰했던 맥스헤비웨이트와는 달리 특유의 색감으로 고급스럽기까지 해서 여름이나 봄이나 가을에 만능용도로 쓰이는 티셔츠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먼트다이의 가장 큰 장점 긴 기장과 핏으로써 오버핏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이쁘게 입을 수 있다. (글하단에 맥스헤비웨이트와 비교포스팅이 링크되어 있다)
◈지금은 XL와 XXL 사이즈를 모두 구매하였다. 나 역시 구매하기 전에 두 사이즈에 대해서 매우 고민했었다. 혹시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샤카웨어 사이즈 비교 (샤카웨어 XL, XXL)
사진의 나오는 사람의 신체사이즈는 키 187cm에 몸무게는 90kg이다. (오차범위+- 2kg)
하루만 안 먹어도 2kg이 빠지고 좀 먹으면 2kg이 찐다. 그만큼 식사량이 어마어마하다. 하루 4000칼로리 이상은 먹는다. 그래서 샤카웨어를 처음 구매할 때만 해도 XL의 사이즈표를 보고도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리 큰 국산브랜드라도 나에게 맞는 XL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샤카웨어는 달랐다. 상단의 나오는 사진은 XL를 입은 사진이고 하단의 사진은 XXL를 입은 사진이다. 확실히 사이즈가 미국사이즈인 만큼 나같이 한 덩치 하는 사람에게도 여유 있게 맞는다. 그렇다고 해서 XL 사이즈가 작지도 않다. 오히려 실제로 보는 핏은 오히려 XL가 XXL에 비해서 더 이쁘게 맞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상단, 하단사진과 나의 신체사이즈를 고려하여 잘 주문하길 바란다. 두 사이즈다 기장이 길기 때문에 레이어드 해서 입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색상 (가먼트다이만의 매력과 맥스헤비웨이트와의 비교 관점)
가먼트다이가 맥스헤비웨이트에 비해 약 30% 정도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고민한다. 그러나 일상복이나 멋을 부리고 싶다면 가먼트다이 티셔츠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 원단은 둘 다 거의 같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되지 않지만 , 색상은 확실히 가먼트다이가 이쁘다. 고급스럽고 , 세탁을 해도 색상의 변화가 없다. 오히려 멋스러워지는 느낌이 있다. 자신의 몸이 오버핏을 입어도 근육이 적당히 보이는 몸이라면 , 이보다 이쁜 티셔츠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소개팅 자리에도 가먼트다이를 입고 나가서 그날 바로 맘에 든다고 고백을 받았다.
일단 비교를 위해 맥스 헤비웨이트 후기에 관한 글도 링크시켜 두겠다.
2022.12.20 - [분류 전체 보기] - 샤카에 어 맥스 헤비웨이트 반팔 티셔츠 XL 블루 후기
샤카웨어 맥스 헤비웨이트 반팔 티셔츠 XL 블루 후기
짐 웨어로 입기 좋은 샤카웨어 맥스 헤비웨이트 XL를 블루 색상으로 구매했다. 미국의 스트리트 패션으로 유명한 샤카웨어 브랜드 스트리트 패션 좋아한다면 레이어드용 티셔츠로 샤카웨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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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헤비웨이트는 색이 좀 쨍쨍하고 가먼트다이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빈티지스럽다고 할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패션에 대해 지식이 부족해서 이 정도의 표현밖에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
결론
자신이 패션에 문외한이지만, 피지컬은 어느 정도 된다면, 샤카웨어 가먼트다이 티셔츠는 매우 만족스러운 쇼핑이 될 것이다. 원단, 색상, 활용도, 가격 모두 적당하다. (나는 너무 맘에 들어서 벌써 8벌째 구입했다. 내 친구도 8벌 구입했다)